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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전 액션 영화 배우 소개 

영화 독전의 등장인물로 조원호 역할에 조진웅 배우, 서영락 역할에 류준열 배우, 오연옥 역할에 김성령 배우, 박선창 역할에 박해준 배우, 브라이언 리 역할에 차승원 배우, 진하림 역할에 김주혁 배우, 보령 역할에 진서연 배우, 그리고 이외 마약반, 농아 남매 동영, 주영이 등장합니다.
 
조원호는 영화 독전의 주인공으로 마약 조직의 보스를 쫓던 형사로 서울동부 경찰서 마약 팀장입니다. 서영락은 마약 조직의 말단으로 마약 조직 보스 이 선생과 다른 마약 조직 바이어들과 접촉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마약 조직 관계자인 오연옥은 마약 조직 보스 이 선생의 후견인으로 등장하며 마약반에 이 선생에 대한 정보를 건네주고 경찰에게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박선창은 해외 경영부 상무 출신의 마약조직 간부이며 브라이언 리는 이학승의 둘째 아들로 조직에서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진하림은 길림성파의 두목이자 중국 마약시장의 거물로 암흑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물이며 보령은 진하림의 부인으로 길림성파의 부보스급으로 활약합니다.
 

2. 독한 자들의 전쟁 이야기

영화 독전은 마약조직의 마케팅을 담당하던 오연옥은 마약공장으로 가던 중 공장이 폭발하자 현장에서 빠져나와 마약반 팀장 원호를 만납니다. 오연옥은 원호에게 이 선생이 저지른 일이라고 말하고 이우 그룹의 이학승 회장도 이 선생이 죽였다고 말합니다. 
 
원호는 이 선생을 잡기 위해 마약조직의 말단인 서영락을 포섭하고 이 선생 조직의 중간관리자로 위장한 후 길림성파의 두목인 마약상 진하림에게 접촉하여 약의 원료 공급을 성사시킵니다. 
 
이후 마약반 팀장 원호는 진하림 부부로 위장한 후 이 선생 조직의 중간관리자 박선창에게 접근하여 약의 공급을 성사시키고 마약반은 진하림 부하에게 약을 공급받아 서영락과만 대화가 통하는 농아 남매가 있는 공장으로 향합니다.
밤이 되면서 마약공장 근처로 의문의 차량들이 등장하고 영락을 내 보내는데 차량에서는 박선창과 경호원, 브라이언 이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이사는 박선창에게 앞으로의 일은 서영락 없이 진행한다고 말하지만 박선창은 서영락이 아직 필요한 존재라고 어필하나 무시당합니다. 
 
원호와 서영락이 이 선생에게 약을 전달하기 위해 약을 담으려고 하던 그때 진하림과 보령이 나타나 원호와 영락을 납치하여 진하림의 아지트로 데려갑니다. 진하림은 이들에게 약속된 거래 날짜 전날에 왜 움직였는지 심문하는 중 경찰임을 눈치 채게 되고 진하림의 부하들과 경찰 간의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한편 농아 남매가 있는 마약 공장을 진하림 부하들이 습격하고 농아 남매가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원호는 진하림 아지트에서 진하림을 죽이고 서영락과 함께 아지트를 빠져나옵니다.
원호는 브라이언을 이 선생으로 생각하고 그를 잡기 위해 용산역을 향하고 브라이언은 자신이 이 선생이라고 말하는데 이때 한 여성이 등장하며 이 선생이 보낸 상자를 가지고 등장합니다.
 
브라이언과 원호 모두 어안이 벙벙하던 순간 원호가 전화를 받는데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무장 괴한들이 나타나 총격전이 벌어지고 원호는 쓰러지고 괴한들은 브라이언을 데리고 사라집니다.
 
지원 요청 경찰들이 나타나 원호와 동료를 부축하고 브라이언의 행방을 다시 쫓기 시작합니다.
브라이언은 의자에 묶여 있었고 그의 옆에 박선창이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방독면을 쓴 괴한들이 나타는데 이들은 소금공장을 운영하던 농아 남매였습니다. 
 
이때 정장을 입은 남자가 농아 남매 뒤에서 의자를 끌고 나타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독전 액션 영화 후기

독전 액션 영화는 홍콩 누아르의 거장의 작품인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작의 경우 중국 공안과 홍콩 마약 조직 간의 싸움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한국이란 배경으로 옮겨와 재해석하였습니다.
 
영화 독전은 주연 및 조연들의 연기력이 매우 수준급이었으며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일반적인 스토리에도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진하림 역의 김주혁과 보령 역의 진서연의 연기력이 독보였습니다. 
 
영화 중후반 청각장애인 남매가 마약 제조 기술자로 등장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극 중 원호의 어머니 제사를 지내는 장면을 통해 사회적 약자끼리 연대해서 살아가는 모습과 더불어 서로를 보듬는 정서를 관객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몰입감이 높았으나 후반에 들어서 긴장감이 많이 줄었으며 결말 역시 어설프게 끝나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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