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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은 지역 중에 삿포로 지역의 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부터 삿포로에 도착 후 삿포로 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와 삿포로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맥주박물관, 비에이 투어(청의 호수, 흰 수염 폭포, 닝구르 테라스), 오타루 운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일본 삿포로 지역 날씨
▷ 삿포로 여행지 소개
- 스스키노 거리, 맥주박물관
- 비에이 투어(청의 호수, 흰 수염 폭포, 닝구르 테라스)
- 오타루 운하 등
일본 삿포로 지역 날씨
일본의 삿포로의 11월은 늦가을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시기로, 11월의 삿포로 지역의 날씨는 평균기온 1.3℃ 에서 8.5℃를 보이며 평균 강수량은 105.1mm/14일을 보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늦가을 날씨로 도톰한 외투가 필요하고 강수량도 많아 우산을 필수로 챙겨가야 합니다.
일본 삿포로 지역의 12월 날씨는 평균기온이 -4℃에서 2.1℃이며, 평균강수량은 111.7mm/15일을 보입니다. 삿포로의 12월 날씨는 한국과 유사하게 추운 겨울 날씨로 장갑이나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일본 삿포로 지역의 1월 평균 기온은 -8℃에서 -1℃ 사이이며, 2월의 평균기온은 -6.6℃에서 0.1℃로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달이며, 우리나라보다 더 추우므로 보온성이 강한 옷, 목도리 등을 챙겨가야 합니다. 특히 삿포로 지역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므로 명심하고 우산도 필수로 챙겨가야 합니다. 날짜 및 요일별 상세한 일본 삿포로 지역의 날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삿포로 여행지 소개
스스키노 거리
스스키노 거리는 쥬오쿠에 있는 삿포로의 최대 번화가로 5000개의 각양각색 상점들이 밀집해 있으며 스스키노 거리의 랜드마크인 니카상이 있습니다. 삿포로는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스스키노 거리에는 다양한 삿포로 라멘 가게들이 많이 있으며 스스키노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라멘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라멘요코초 골목이 있습니다.
또한 스스키노 거리에는 메가 돈키호테가 많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맥주 박물관
홋카이도와 함께 발전해 온 삿포로 맥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맥주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뽑힙니다. 맥주 박물관 시간은 11:00 ~ 18:00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투어는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맥주 박물관에서 오후 4시까지 맥주 한잔당 400엔에 시음할 수 있으니 시음을 원하시는 분은 꼭 오후 4시 이전에 관람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카이마치 거리와 오타루오르골당
오타루오르골당 가는 길에 위치한 사카이마치 거리는 작고 귀여운 다양한 캐릭터 소품샵 및 디저트 가게 등의 상점들이 많이 있어 구경하기에 좋으며 눈이 쌓여있을 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뽑힙니다.
사카이마치 거리를 지나면 오타루오르골당이 있으며 오타루오르골당은 오타루의 필수코스로 귀엽고 예쁜 소품들과 다양한 오르골뿐만 아니라 여러 지브리 아이템과 캐릭터 아이템들이 가득해서 앙증맞은 소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비에이투어 및 크리스마스트리, 청의 호수, 흰 수염 폭포
비에이는 훗카이도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10월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설원 그 자체로 비에이투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청의 호수, 흰 수염 폭포 등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시골 언덕의 눈으로 뒤덮인 곳에 나무들이 듬성듬성 있는 곳에 크리스마스 나무가 있는데 그곳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불리며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도 널리 알려진 청의 호수는 하루하루 색이 바뀌며 청아한 모습을 띄고 있는 호수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장소중 하나이며 호수가 빙결 한 후에는 방문이 불가하며 흰 수염 폭포는 한 겨울에도 얼지 않고 여러 갈래로 흩어지며 흐르는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어 이 모습이 마치 흰 수염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흰 수염 폭포라고 합니다. 청의 호수 및 흰 수염 폭포 모두 그 모습이 매우 신비로우며 아름다운 에매랄드 물빛 색을 담아내고 있어 꼭 가봐야 할 장소로 뽑힙니다. 비에이 투어는 버스 또는 택시 투어로 즐길 수 있으며 미리 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닝구르 테라스
닝구르 테라스는 작은 요정들의 마을이라고 불리며 15채의 통나무 하우스들이 즐비해있으며 낭만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판매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특히 겨울의 초저녁 풍경이 매우 낭만적이므로 이 시간대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루운하
오타루운하는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40분 코스의 운하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타루 운하는 밤에 이국적인 모습의 야경이 펼쳐지므로 크루즈 시간대를 밤에 이용하시는 게 좋으며 오타루운하 주변에는 여러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유리 공예관, 레스토랑, 골동품 매장 등이 즐비해 있습니다. 오타루 운하의 크루즈를 이용하기 전에 미리 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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